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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퀸' 이보미, "과분한 상 너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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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과분한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보미는 지난 14일 후쿠오카서 막을 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호켄 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서 컷탈락했다.

이보미는 1, 2라운드 합계 8오버파 152타에 그치며 컷 기준에 3타 모자라 최종 3라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이보미는 그래도 팬들 덕분에 미소를 지었다. 갤러리 투표로 선정되는 대회 베스트 스마일 상과 드레서 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보미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이 대회 스마일 퀸에 뽑히며 JLPGA 투어 최고의 스타임을 재차 증명했다. 이보미는 올 시즌 일본 무대에 진출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안신애를 따돌리고 베스트 드레서 상도 받으며 두 배의 기쁨을 더했다.

이보미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올해는 예선도 떨어졌는데...과분한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보미는 2015년과 지난해 JLPGA 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2연패를 차지하며 투어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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