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안타 이범호,'짜릿한 물세례'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7.05.16 22: 29

KIA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2-2로 팽팽한 11회말 이범호의 끝내기타에 힘입어 3-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1~2위 빅매치에서 선승을 거둔 KIA는 시즌 26승째(13패)를 올렸다. LG는 15패째(23승)를 당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연장 11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린 KIA 이범호가 동료들에게 물세례를 받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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