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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차이나] 판빙빙, 칸 심사위원 소감 “거장들에게 많이 배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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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프랑스 칸에 도착해 소감을 전했다.

17일 개막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판빙빙은 영화제 참석차 지난 16일 오전(현지 시각) 프랑스 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한 판빙빙은 소감에 대한 질문에 “이번 과정은 나에게 특별히 재미있는 여정이 될 것 같다”며 “세계적인 거장들에게서 많이 배우고 얻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심사위원으로서 세계 유수의 영화들을 볼 생각에 정말 기대가 된다고 밝히며 가장 기대가 되는 영화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비밀이다”라며 웃으며 답했다.

많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레드카펫 의상에 대해서는 여러 벌을 준비했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제70회 칸 국제영화제는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12일간 열린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 imag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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