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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트리플A 안타 생산 재개…타율 2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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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박병호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활약 중인 박병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3타석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9회 안타를 추가했다. 9회 선두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1할9푼4리에서 2할로 상승했다. 한편 로체스터는 5-9로 패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미네소타 담당 기자 레트 볼링어는 박병호의 현재 상태에 대해 "박병호는 트리플A팀인 로체스터에서 건강하게 뛰고 있다. 그러나 그는 한 달간의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뒤 많은 안타를 치지 못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안타 생산을 재개한 박병호가 반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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