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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한수 감독, '역시 믿을맨 페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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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최규한 기자] 최하위 삼성이 진땀 승부 속에 드디어 시즌 첫 연승을 신고했다.

삼성은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8회 나온 로맥의 연속 실책에 편승해 5-2로 이겼다. 전날 8-2로 이긴 삼성(9승28패2무)은 시즌 첫 연승과 위닝시리즈를 신고했다. 반면 SK(18승20패1무)는 타선이 힘을 쓰지 못하며 연패에 빠졌다.

삼성 김한수 감독과 페트릭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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