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승 달리는 삼성 김한수 감독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5.17 22: 06

최하위 삼성이 진땀 승부 속에 드디어 시즌 첫 연승을 신고했다.
삼성은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8회 나온 로맥의 연속 실책에 편승해 5-2로 이겼다. 전날 8-2로 이긴 삼성(9승28패2무)은 시즌 첫 연승과 위닝시리즈를 신고했다. 반면 SK(18승20패1무)는 타선이 힘을 쓰지 못하며 연패에 빠졌다.
승리를 거둔 삼성 김한수 감독이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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