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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지완, 20경기 출전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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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전자랜드 김지완(27, 전자랜드)의 징계가 확정됐다.

KBL은 17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김지완에게 20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500만원 및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김지완은 지난 4월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본인의 차를 몰다 상가 건물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약식기소를 받으며 벌금 300만 원과 면허취소의 제재를 받았다.

한편 KBL은 2017-18시즌에도 트로이 길렌워터의 트라이아웃 참가 자격을 제한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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