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LG 상대로 스윕,'선두 질주'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7.05.18 21: 56

타선이 되살아난 KIA가 싹쓸이 3연승을 달렸다. 
KIA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시즌 6차전에서 선발 임기영이 호투하고 타선이 초반부터 활발하게 터지면서 9-4로 승리했다. 시리즈 싹쓸이에 성공하며 시즌 28승(13패)을 기록했다. LG는 15안타를 치고도 응집력 부재로 3연패를 당했다. 
KIA 김기태 감독이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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