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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추리의 여왕' 만능甲 최강희, 살인 용의자 권상우 누명도 벗길까

[OSEN=정지원 기자] '추리의 여왕' 권상우와 최강희가 미궁 속 살인사건에 휘말렸다. 과연 두 사람이 손 잡고 이 난관을 해결할 수 있을까.

18일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과 유설옥(최강희 분)의 악연 아닌 악연이 공개됐다.

하완승은 정지원(신현빈 분)으로 부터 과거 연인이었던 서현수의 죽음을 목격한 이가 유설옥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접했다. 유설옥의 아버지이자, 서현수의 죽음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택시기사는 자신이 서현수를 죽였고 그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아내와 함께 목숨을 끊겠다는 유서를 남긴채 자살했다.

하지만 유설옥 역시 부모님의 죽음에 석연찮은 점을 느끼고 있던 터. 그 상황에서 유설옥의 프로파일러 생활을 반대했던 시어머니 박경숙(박준금 분)은 그녀에게 부모님의 억울함을 풀어주라고 말하며 응원을 보냈다. 이에 두 사람은 위험한 이 사건을 함께 수사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두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무섭고 깊었다. 하완승은 서현수를 죽인 유력한 용의자 장도장(양익준 분)으로부터 "나 좀 살려달라.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나으니 감방에 넣어달라. 하지만 서현수를 죽이진 않았다. 17년 전 그녀를 납치했지만 죽이진 않았다"는 전화를 받았다.

이후 하완승은 장도장을 만나기 위해 홀로 약속장소로 향했다. 그 곳에는 장도장의 싸늘한 주검이 있었다. 하완승이 장도장의 죽음을 목격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하고 있을 때, 경찰이 등장했다. 하완승은 장도장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됐다.

그 사이, 유설옥은 남편 김호철(윤희석 분)로부터 부모님의 살인사건을 더 이상 캐지말라는 말을 듣고 분노했다. 김호철이 "내가 알아서 한다고 하지 않았냐. 진실을 밝힌다고 아버님이 살아 돌아오는 것도 아니다. 위험하니까 하지 말라는 거다"고 말하자, 유설옥은 "위험하니까 같이 하자는 사람도 있어!"라 외치며 김호철의 손을 뿌리쳤다.

이로써 유설옥은 본격적으로 부모님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게 됐고, 그의 조력자 하완승은 갑작스런 위기에 직면했다. 유설옥이 하완승의 누명을 풀고 함께 수사를 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추리의 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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