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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인생술집' 신입 김희철, '썸'과 '우정' 사이 케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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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인생술집' 김희철이 손담비, 서지혜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휘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서는 서장훈, 손담비가 개업 축하 손님으로, 서지혜, 신소율이 두 번째 손님으로 2호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존 MC 신동엽, 김준현에 새로운 MC 김희철, 유라, 그리고 아르바이트생 김루트가 더해진 '인생술집' 2호점은 한층 젊고 밝아진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희철은 14년 절친 손담비와는 끈끈한 우정을, 10여 년 만에 재회한 서지혜와는 달달한 썸을 형성해 이날 '인생술집'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먼저 김희철은 2호점 개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깜짝 등장한 손담비를 반갑게 안아준 뒤, 그간 '썸' 없이 친구로 지낼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무엇보다 김희철은 "말을 놓고 친구를 맺으면 그 이후부터 이성적 감정이 전혀 없다"라며 자신만의 남다른 우정 철학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후 등장한 서지혜와 미묘한 '썸'을 유발해 설렘을 자아냈다. 서지혜는 김희철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고, 그는 이를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희철은 "술 한 잔 하자"는 대사를 재연하거나 폭풍 애교를 선보이는 서지혜의 모습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아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만들었다.

이날 '썸'과 '우정'을 분명히 하는 모습으로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케미스트리를 발휘한 김희철. 첫 방송부터 '인생술집' 2호점에 잘 녹아든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지 귀추가 주목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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