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슈퍼히어로 영화 '아쿠아맨'에서 메라 역으로 분한 배우 엠버 허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쿠아맨'의 감독인 제임스 완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엠버 허드와의 첫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공개된 스틸 속 엠버 허드는 몸에 피트되는 비닐 모양의 빛나는 초록색 의상을 입고 신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극 중 엠버 허드는 바다의 여왕 메라 역을 맡았다. 메라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졌다.
앰버 허드 역시 자신의 SNS에 "1년여의 준비, 6개월간의 트레이닝과 도넛 등 좋아하는 음식을 무수히 참으며 견뎌온 촬영 1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바다.
'아쿠아맨'은 '컨저링', '분노의 질주7'의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을 연기한다.
2018년 12월 21일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제임스 완, 엠버 허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