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이경규 뜬 '정글'vs 문 닫는 '윤식당', 누가 웃을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19 08: 31

 오늘 이경규가 출연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SBS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이하 정글)가 처음 공개되고 힐링을 주는 선물같은 예능 프로그램 tvN '윤식당'이 문을 닫는다. 금요 예능프로그램의 두 강자 중에서 누가 웃게 될까.
19일 오후 10시 '정글'이 처음 공개된다. 이번 '정글'은 뉴질랜드 북섬을 횡단하는 콘셉트로 무려 13인의 스타가 출연할 예정이다. 예능대부 이경규가 출연하는 만큼 기대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청률 면에서도 이경규는 그동안 게스트로 출연한 프로그램마다 대박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강호동과 함께 진행하는 JTBC '한끼줍쇼' 역시도 평균 5%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 흥행을 기록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비롯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이경규의 '정글'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시작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시청자 곁을 떠나는 프로그램도 있다. '윤식당'이 감독판을 끝으로 오늘 종영한다. 지난 3월 첫 방송 이후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며 9회를 달려왔다. 식당 운영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가 식당을 경영하는 모습은 흥미진진했다. 그 어떤 예능프로그램에서 주지 못한 힐링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자 4명의 절친한 모습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미 시즌2에 대한 기대 역시도 커진 상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SBS와 tvN의 간판 프로그램인 '정글'과 '윤식당'이 금요일 오후 10시에 맞붙었다. 과연 이 승부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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