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X길, 올드스쿨 힙합으로 뭉쳤다..22일 선공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19 09: 45

가수 거미가 오는 22일 정오 깜짝 선공개 곡을 발표한다.
오는 6월 5일, 9년 만에 정규 5집 발매를 앞둔 거미가 정식 발매에 앞서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새 음악을 기다려 왔을 이들을 위해 깜짝 선공개 곡을 발표하게 된 것.
22일 정오 공개될 거미의 선공개 곡은 그동안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길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곡. 90년대 뉴욕 스타일이 느껴지는 리드미컬한 올드스쿨 힙합이다.  

여기에 청량감 넘치는 거미의 보컬에 독특한 음색의 대표 주자 하림의 코러스, 실력파 래퍼인 리듬파워의 보이비(Boi.B)의 랩 피처링까지 더해져 곡의 활기를 더했다. 특히 조합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거미와 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완성해 낸 첫 번째 곡인만큼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앨범 관계자는 “거미가 오랜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여러 도전을 거쳐 새로운 음악을 완성시켰다. 이번 선공개곡이 거미의 정규 5집에 수록된 다채로운 곡들을 대표하는 색깔을 담았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nyc@osen.co.kr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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