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Oh!쎈 톡] '인생술집' PD “김희철 활약..제작진도 사랑에 빠져”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정준화 기자] 김희철은 ‘인생술집’의 맞춤형 MC였다. TV ‘덕후’ 다운 방대한 정보력을 갖춘 것은 물론, ‘마담뚜’ 의혹까지 받는 연예계 마당발인데, 심지어 현직 아이돌이다. 이 같은 강점은 술 한 잔 기울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꺼내놓는 포맷에 적격이었다.


새 단장한 tvN ‘인생술집’은 기존 MC 신동엽, 김준현에 새로운 MC 김희철, 유라, 그리고 아르바이트생 김루트가 더해져 한층 젊고 밝아진 분위기를 풍겼다. 첫 방송을 하드캐리한 이는 역시나 김희철.

지난 18일 방송에서 김희철은 연예계 마당발다운 면모를 발산하며 14년 절친 손담비와는 끈끈한 우정을, 10여 년 만에 재회한 서지혜와는 달달한 썸을 형성, 분량과 재미를 제대로 뽑아냈다.

연출을 맡고 있는 이태경 PD는 OSEN에 “새롭게 합류한 김희철은 제작진을 단번에 사랑에 빠지게 만들 정도로 첫 방송부터 '인생술집'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활약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서장훈과의 톰과 제리 케미도 돋보인 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게스트들의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joonamana@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