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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톡] ‘크라임씬3’CP “양세형 우려? 적응 빨라 걱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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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팬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크라임씬3’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팬들에게 이전 시즌과는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JTBC ‘크라임씬3’는 살인사건 속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 및 관련 인물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 예능 프로그램. 장진 감독, 박지윤, 김지훈, 양세형, 정은지가 매주 새로운 사건의 범인을 추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을 시작한 ‘크라임씬3’는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재미를 선사하며 매주 크게 화제가 되고 있지만 시청률은 아쉬운 상황.

‘크라임씬3’의 윤현준 CP는 OSEN에 “JTBC라는 채널 인지도에 비해 시청률이 아쉬운 측면이 있다. 2049 타겟 시청률은 1.2%를 넘었는데 사실 1.6%가 목표다. 시청률이 점점 상승해서 목표에 근접해가고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고 있다. ‘크라임씬3’가 마니아 프로그램인데도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하고 있다. 내용은 자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계속 봐주면 점점 괜찮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크라임씬3’를 좋아하는 분들이 본방을 안 봐서 아쉽다. 재방송 타겟 시청률이 타 인기프로그램들과 비슷하게 나오는데 그 시간이 경쟁이 치열해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아직 4분의 1밖에 방송이 되지 않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크라임씬3’는 시즌2 멤버 장진 감독, 박지윤과 게스트로 활약했던 김지훈, 그리고 새 멤버 양세형과 정은지가 합류했다. 이들 중 양세형을 향한 팬들의 우려가 있었는데 최근 양세형이 자신의 진면목을 드러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현준 CP는 “양세형이 예상했던 대로 적응을 잘하고 있다. 제작진이 어떤 측면에서 양세형을 캐스팅 했는지 보여주고 있는데 이해도가 빠르다. 그리고 ‘크라임씬’이라는 에능이 초반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 시즌2 때도 장동민과 하니가 그랬듯이 팬들의 질타가 있었는데 양세형이 생각보다 적응속도가 빨라서 걱정은 없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어떻게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추리를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크라임씬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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