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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진 타선 지원, 류현진도 3년 만에 장타

[OSEN=허종호 기자] LA 다저스의 타선 지원이 드디어 나왔다. 류현진(LA 다저스)도 3년 만에 장타를 가동하며 득점까지 올렸다.

류현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서 5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수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타석에서도 빛났다. 류현진은 1타수 1안타 1득점 1사구를 기록했다. 2회말 1사에 타석에서 2루타를 치고 출루한 류현진은 후속 타자 체이스 어틀리의 안타 때 3루를 돌아 홈을 밟는데 성공했다. 류현진은 4회말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밟으며 2014년 7월 3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3년여 만에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타자 류현진의 활약에 다른 타자들도 제 몫을 해줬다. 1회말 3연속 안타 후 코디 벨린저의 야수 선택 타점으로 1점을 뽑은 다저스는 2회 류현진에 앞서 야시엘 푸이그가 2점 홈런포를 가동했다. 다저스는 3회 아드리안 곤살레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류현진이 올 시즌 경험하지 못한 다득점 지원이다. 류현진이 앞서 치른 6경기서 타선은 너무할 정도로 침묵했다. 류현진이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다저스 타선은 4점을 얻는데 그쳤다. 9이닝당 평균 득점 지원으로 보면 1.17점에 불과했다.

초반부터 나온 득점에 류현진의 어깨는 가벼웠다.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리드하는 곳으로 공을 잘 던졌고, 포심 패스트볼의 구속도 최고 시속 92.1마일(약 148km/h)까지 나왔다. 피홈런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실투도 아니었다.

다만 상대 타자들의 타구에 몸이 맞는 불운에 시달렸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6회초 저스틴 보어의 타구가 무릎에 맞는 바람에 더 이상 공을 던지지 못했다. 류현진은 후속 투수 크리스 해처가 1사 1,2루의 위기를 잘 막으면서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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