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옥자' 美영화지 커버 장식..데본 보스틱 칸 현장 포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19 13: 50

영화 '옥자'의 배우 데본 보스틱이 '옥자'가 커버를 장식한 잡지를 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출연하는 배우 스티븐 연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역시 '옥자'의 출연배우 데본 보스틱이 '옥자'가 커버로 실린 잡지 데드라인을 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데본 보스틱이 보고 있는 잡지에는 '옥자'의 제이크 질렌할과 포스터가 앞·뒤 커버를 장식하고 있다.

이를 접한 이용자들은 '옥자'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옥자'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된 가운데 뜨거운 이슈를 낳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가 전액 투자한 '옥자'에 대해 심사위원장인 페도로 알모도바르는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영화에 황금종려상이 돌아가면 거대한 모순이 될 것"이라며 보수적인 입장을 취해 논란을 빚었다. 반면 심사위원인 윌 스미스는 "넷플릭스는 우리 아이들이 영화를 이해하는 폭을 크게 넓혀줬다"며 "넷플릭스는 우리 집에선 절대적으로 유익하다"고 열린 시각을 보인 바다.
이처럼 칸 현지에서도 뜨거운 감자가 된 '옥자'의 추후 행보가 주목된다. / nyc@osen.co.kr
[사진] 스티븐 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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