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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이상민, "매 경기 무실점으로 승리하겠다"


[OSEN=전주, 우충원 기자] "매 경기 무실점으로 승리하겠다".

기니와 첫 경기를 펼치는 주장 이상민이 필승의지를 다졌다.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개막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태용호는 오는 20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기니와의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선다. 기니를 필두로 아르헨티나(23일), 잉글랜드(26일) 등 각 대륙 최강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신태용호는 초반에 기세를 잡고 16강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상민은 만원 관중에 대해 "저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맞다. 부담되는 것은 분명 사실이지만 큰 응원을 받으면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니는 아프리카 지역 예선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잠비아(5전 전승), 세네갈(3승 1무 1패)에 이어 3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 축구와 인연이 없는 기니는 지난 2015년 칠레에서 열린 17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중 7명이 이번 대회 대표팀에 포함됐다.

당시 대회서 한국은 1-0의 승리를 거뒀고 대표팀은 16강에 올랐다. 따라서 팀을 그라운드서 이끄는 주장이자 수비수인 이상민의 각오는 대단하다. 이번 대회 목표가 굉장히 높은 한국의 주장인 이상민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팀을 목표 이상으로 올리겠다는 의지다.

신태용 감독이 스리백 혹은 포백 수비진으로 변화하더라도 이상민의 출전은 예고된다. 어느 전술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2년전 17세 이하 월드컵 대회서도 주장이었던 그는 현재의 팀 변화에 대해 "당시의 팀과 지금은 나이가 더 많아졌다. 감독님도 바뀌었다. 감독님 마다 팀 색깔이 다르다. 경기장에서 보이는 팀 색깔의 변화가 있었다. 공격적인 것을 축구할 예정이다. 재미있는 축구를 펼칠 것이다. 당시 대표팀은 98년생 위주지만 지금은 연령도 넓어졌다. 팀에 대한 애착이 더 커졌다. 준비하는 과정도 좋은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선수의 의지가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매 경기 실점하면서 수비가 불안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부족한 부분이 이미 경기장에서 드러났다. 그 부분을 고치기 위해 노력중이다. 세트피스 상황서 실점한 것을 선수들의 이겨내야 한다. 내일 경기에서는 선수들 모두가 무실점 경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오랜시간 준비한 월드컵이다. 목표로 하고 있는 성적을 거두고 싶다. 돈과 명예는 따라올 것이다. 매 경기 승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들뜨지 말고 차분하고 냉정하게 준비한 것을 모두 펼치자고 말하고 있다.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하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주=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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