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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동욱-조근종 콜업...배우열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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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허종호 기자] kt wiz가 김동욱과 조근종을 투·타의 반전을 위해 1군에 등록했다.

kt가 19일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김동욱과 조근종을 1군에 올리고 배우열을 제외했다. kt는 전날에도 투수 주권을 휴식 차원에서 1군 말소를 한 바 있다.

투·타 모두 기대되는 콜업이다. 올 시즌을 퓨처스리그(2군)에서 시작한 김동욱은 22경기에 출전해 74타수 30안타(.405) 5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 5할, 장타율 6할6푼2리로 매우 뛰어났다. 조근종도 11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kt 김진욱 감독은 "동욱이가 많이 좋아졌다. 퓨처스리그와 1군의 차이가 있지만 모든 면에서 기대한다"면서 "동욱이가 부담없이 퓨처스리그에서 하던 걸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종은 배우열을 대신한 콜업이다. 김 감독은 "최근 배우열이 많은 공을 던지면서 구위가 떨어졌다. 조근종의 경우 구위보다 제구력이 안정적이라서 1군에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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