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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칸 레터] 봉준호 "심사위원장 발언? '옥자' 언급만으로 영광"

[OSEN=칸, 장진리 기자] 봉준호 감독이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언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19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옥자'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어떤 형태로든 이런 영화를 언급해 주시면 감사할 뿐"이라고 밝혔다.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지난 17일 열린 심사위원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극장에 상영하지 않는 작품에 황금종려상 등 상이 돌아가는 것은 모순"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봉준호 감독은 "오늘 밤에 공식 상영으로 '옥자'를 선보이게 돼 기쁠 뿐이다"라며 "그 분이 뭐라고 말씀하셔도 좋다. 어릴 때부터 워낙 그 분의 팬이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이 영화를 언급해 주시는 것 자체가 감사할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자'는 19일 기자 시사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mari@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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