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 대타 스리런 쐐기 홈런...시즌 7호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5.19 21: 28

롯데 강민호가 대타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다.
강민호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사훈이 선발로 포수 마스크를 썼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강민호는 6-4로 앞선 8회 1사 2,3루에서 김사훈 대신 대타로 들어섰다. 강민호는 정찬헌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9-4로 달아나는 쐐기 스리런포. 

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에서 쉬다가 나와서는 결정적인 홈런으로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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