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송중기, 은행원으로 깜짝등장..'오랜만 유대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19 23: 21

배우 송중기가 '맨투맨'에 은행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9회분에서는 송중기가 은행원으로 등장한 내용이 그려졌다. 
설우는 작전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면서 운광에게 5백만 불을 빌려달라고 했다. 국정원에서 공작금을 받는데 문제가 생겼다면서 작전을 해결해야 도하의 아버지를 구할 수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운광은 자신이 5백만 불을 빌려준다는 걸 자신도 믿기 힘들어했다. 
설우와 운광은 은행에 5백만 불을 출금하러 갔는데 송중기가 은행원으로 등장했다. 
설우는 운광에게 "돈 반드시 갚아드리겠다. 형님"이라고 했고 은행원은 계좌로 5백만 불을 이체하겠다면서 비밀번호를 누르라고 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줬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맨투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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