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방탄 ‘봄날’ 팀 1위 유선호...1만표 베네핏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19 23: 24

‘프로듀스 101’ 방탄소년단의 ‘봄날’ 팀의 1등은 유선호가 차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포지션 평가가 계속됐다.
먼저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선택한 ‘우리 블러썸’ 팀의 무대가 그려졌다. 어린 연습생으로 구성된 이 팀은 실력은 어리지 않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인보컬을 정하던 중 이우진과 김용진 간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김용진은 “나도 하면 좋긴 하겠다”며 “내 본의 아니게 들어온 거지만 욕심 좀 부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센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우진 역시 센터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두 사람은 팀원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고 팀원들은 김용진을 메인보컬로 정했다. 하지만 보컬 평가에서 김용진은 트레이너에게 “안 튀어 나오는 것 같다. 보이진 않는다. 콧소리 좀 빼라”는 지적을 받았고 결국 상의 끝에 이우진으로 센터가 변경 됐다.
이어 무대가 진행 됐고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무사히 무대를 마친 연습생들은 결과 발표존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5위는 김용진, 4위는 배진영, 3위는 타카다 케타, 2위는 이우진, 1위는 유선호가 차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프로듀스 10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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