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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3출루' 테임즈, 선발 복귀전 맹활약

[OSEN=김태우 기자] 다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에릭 테임즈(31·밀워키)가 시즌 11번째 3출루 경기를 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테임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2번 1루수로 출전했다. 인후염 탓에 최근 경기에서 결장하다 19일 경기에서 대타로 출장한 테임즈는 이날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3타수 1안타 2볼넷의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컵스는 첫 만남 당시 코치와 일부 선수가 테임즈의 ‘약물 의혹’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논란이 됐던 팀이기도 하다. 당시 테임즈는 “특별한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넘어갔다. 이날 컵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심이었는데 테임즈는 이날 경기에서 컵스 마운드를 괴롭혔다. 타율은 종전 3할1푼3리를 유지했다.

테임즈는 이날 우완 버틀러를 상대, 1회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갔다. 집요한 바깥쪽과 낮은 쪽 승부에 말려들지 않았다. 테임즈는 2사 후 산타나의 볼넷 때 2루에 갔고, 번디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38번째 득점을 올렸다.


2-0으로 앞선 2회 2사 1루에서 찾아온 두 번째 타석에서도 역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7구째까지 승부 끝에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속지 않고 침착하게 출루했다. 다만 이번에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2-1로 앞선 4회에는 2사 3루에서 두 번째 투수 좌완 마이크 몽고메리를 상대했다. 역시 몽고메리의 유인구 승부에 말려들지 않은 테임즈는 다시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다. 다만 이번에는 3B-1S의 유리한 카운트에도 불구하고 5·6구에 모두 헛스윙을 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3으로 앞선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피어스 존슨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때렸다.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 이후 첫 안타 신고였다. 그런데 이어진 상황에서 슈와버의 실책이 두 개 겹치며 무사 2,3루가 됐고, 여기서 경기가 비로 멈췄다. 이후 경기가 재개돼 테임즈는 산타나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테임즈는 마지막 타석에서 3루수 땅볼에 그쳤으나 경기는 밀워키가 6-3으로 이겼다. /skullboy@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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