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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커피 한 잔②] ‘윤식당’ PD “알바 신구? 영어로 서빙+주문..멋있어”

[OSEN=정준화 기자] (Oh!커피 한 잔①에 이어)

윤여정은 사장이자 메인 셰프로 주방을 도맡아 요리했고 정유미는 주방 보조로 그를 서포트 했다. 두 사람의 '찰떡 케미'에 안방 시청자들은 몰입했다. 이서진은 상무 겸 캐셔, 특히 '윤식당' 전체를 총괄 경영하는 임무를 톡톡히 해냈다. 신구는 노년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홀을 도맡은 둘의 호흡도 단연 으뜸이었다.

tvN ‘윤식당’의 이진주 PD는 늘 적극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한 이서진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고, 영어로 서빙하고 주문을 받는 신구에게 팬심을 느끼기도 했다.

- ‘상무 겸 캐셔’ 이서진 씨, 제 역할 해주었나요?


“이서진씨는 정말 고마운 출연자입니다. 거의 30%는 제작진과 같은 태도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출연자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윤식당’ 제작진도 이서진씨가 그렇게 식당운영에 몰입할 줄 몰랐습니다. 식당 장사를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와서도 식당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습니다. 전략가이기도 하고 상황 판단도 누구보다 빨랐습니다. 패들보트도 출연진들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했던 것인데, 이서진씨가 손님들에게 식당에 오면, 패들보트를 대여해준다는 아이디어도 내서 인기가 더욱 좋았습니다. ‘상무’라는 역할에 충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이서진씨 스스로도 ‘윤식당’ 촬영을 매우 즐기셨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해변도 마음에 들어 했고, 휴양지에서 햇살을 받고 운동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 ‘알바’ 신구 씨는 어땠나요?

“책임감이 매우 강하신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신구 선생님이 맡으신 알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셨습니다. 또 신구 선생님은 숙소에서도 연극 대본을 놓지 않으셨습니다. 실제로 저는 프로그램에서 신구 선생님이 영어로 서빙하고 주문을 받으실 때가 제일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 혹시 촬영을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스노쿨링 했던 때가 출연자들도, 스태프들도 가장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장사 막바지에 짧게 했던 터라 아쉬웠지만 출연자들 모두 행복해했습니다. 매일 오가던 길 바로 옆 바다였는데 조금만 들어가도 수족관 같은 풍경이 펼쳐져 너무 신기했습니다. 출연자 분들이 책임감이 무척 강해서 식당영업에 정말 몰입했었습니다. 출연자들이 길리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천국 같은 해변에서 즐기는 장면을 더 많이 보여주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많이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휴양지에서의 촬영, 출연진들은 쉬는 시간을 어떻게 보냈나요.

“신구 선생님은 숙소로 돌아오시면, 항상 숙소에 있는 작은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셨습니다.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시고 수영도 하시면서 잠깐이라도 여유를 즐기고, 운동을 하시는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 또 숙소에서는 연극대본도 손에서 놓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셨습니다.”

“이서진씨는 길리섬에서의 촬영을 무척 즐기셨습니다. 카메라 팀이 세팅을 하기도 전에 먼저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수영도 하고 조깅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해변도 마음에 들어 했고, 휴양지에서 햇살을 받고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지내는 삶을 좋아해서 촬영 내내 즐거운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Oh!커피 한 잔③에서 이어집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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