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언 투수코치 복귀-김평호 수석' NC, 코칭스태프 변동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5.20 14: 20

NC 다이노스가 투수 육성을 위한 코칭스태프 변동을 단행했다.
NC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코칭스태프 변동 사항을 알렸다.
먼저 투수 코치를 맡았던 김상엽 코치는 퓨처스팀 코치로 이동했다. 구단은 "젊은 투수들의 집중 육성을 위한 퓨처스 팀의 코치진 보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 시즌 수석 코치로 시작했던 최일언 코치가 다시 투수 파트로 복귀한다. 아울러 수석코치 자리는 김평호 1루 주루 코치가 승격되어 자리를 맡는다.
아울러 전준호 3루 작전 코치는 1루 주루 코치로 보직 이동을 하고, 3루 작전 코치 자리에는 진종길 퓨처스팀 작전 주루 코치가 1군에 올라온다.
구단은 "금번 코칭스태프 보직이동은 젊은 투수들의 집중 육성을 목적으로 투수 쪽을 강화하기 위한 재배치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사진] 투수 코치로 복귀한 최일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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