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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현장분석] '롯데의 계륵' 애디튼, 생명 연장 피칭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승리는 실패했지만, 투구 내용에서 최근 부진은 씻어냈다. 생명 연장의 피칭이었다.

롯데 외국인 투수 애디튼이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선발 등판, 5⅓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1-3으로 패하며 패전 투수가 됐지만 선발로서 최소한의 임무는 수행했다. 타선의 지원이 있었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 있다.

1회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출발한 애디튼은 2회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고,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다. 4회 다시 무사 1,3루를 허용했고, 폭투로 2,3루가 됐다. 1사 후 오지환에게 2루수 옆을 지나가는 2타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시범경기 도중 마켈의 교체 용병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애디튼은 최근 부진의 연속이었다. 시즌 첫 등판에서 5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초반 3경기까지는 괜찮았다. 16⅔이닝을 던져 5자책점. 1승1패 평균자책점이 2.70이었다.


그러나 이후 3경기는 4이닝 6실점-5이닝 5실점-1⅓이닝 6실점으로 점점 내용이 나빠졌다. 지난 14일 두산전에서 6피안타 1피홈런 5볼넷 6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보였다. 140km를 조금 넘는 직구 스피드에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지만, 정교한 제구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

이날 자신이 첫 승을 거뒀던 LG 상대로 직구 구속은 144km까지 조금 더 나왔다. 변화구 각이 조금 예리한 맛이 살아나는 듯 했다. 그렇다고 확실하게 신임을 주기는 부족한 피칭. 외국인 선수 교체 기회가 한 번만 남아있는 롯데의 고민거리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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