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니] 이승우, 한국-기니전 선제골... 환상 돌파&슈팅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5.20 20: 38

중요한 순간 '에이스' 이승우(19, FC바르셀로나)가 선제골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한국은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A조 기니와 1차전서 0-0으로 맞선 전반 35분 이승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신태용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그동안 대표팀 연습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전했던 선수들이 대부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태용호는 최전방 공격수로 조영욱을 내세웠다. 그리고 백승호-이승우가 좌우측면에 포진했다. 또 중원에는 이승모 이진현 이상헌이 출전했다. 포백 수비라인은 우찬양 정태욱 이상민 이유현이 나섰고 골키퍼는 송범근이 출전했다.

전반 35분 ‘에이스’ 이승우가 개인 돌파 이후 그대로 자신감 넘치는 슈팅을 통해 상대 골키퍼의 키를 넘기며 기니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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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주=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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