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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삭발에 문신..크리스틴 스튜어트, 칸의 문제적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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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아주 잠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미국매체 USA투데이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날 그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단편 영화 '스윔'을 선보이기 위해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칸 국제영화제는 세계적인 국제 영화제 중 하나로, 자신의 영화를 선보인다는 것은 영화인들에게 큰 영광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긴장된 표정으로 짤막하게 설명 대신 소감만 밝히고 내려갔다.

크리스틴은 "이 영화에 대해 말할 수 있지만, 저는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다"며 "그래도 이 자리에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그녀의 태도에 "여전히 쿨하다"고 표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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