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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피어밴드-로치-고영표만 선발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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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허종호 기자] "라이언 피어밴드, 돈 로치, 고영표만 선발 로테이션에서 고정이다".

kt wiz가 부진한 최근 부진한 하위 선발 투수진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피어밴드, 로치, 고영표로 구성된 1~3선발은 162⅔이닝 62실점(54자책)으로 평균자책점 2.99를 기록하고 있지만, 4~5선발의 부진으로 kt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4.87을 기록 중이다.

여러 투수들이 4~5선발에 오르고 있지만 계속해서 투수들이 바뀌고 있다. 당초 주권과 정대현이 그 자리를 차지했지만, 두 투수 모두 퓨처스리그(2군)로 내려가 있는 상태다.

kt 김진욱 감독으로서는 여러모로 골치가 아프다. 그는 "피어밴드, 로치, 고영표만 선발 로테이션에서 고정이다. 나머지 2자리를 돌려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돌리는 기간이 길어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두 자리를 놓고 투입될 후보군은 여럿이다. 21일 등판하는 김사율과 퓨처스리그에 있는 박세진, 류희운, 주권, 정대현 등이 있다. 김 감독은 "한 경기로 선발 자리를 확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일단 해당 선수들로 10일 로테이션처럼 운영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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