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우승의 희망을 버리지 못한 FC 바르셀로나가 에이바르와 리그 최종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에이바르와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최종전을 가진다.
바르셀로나와 이별을 앞두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지고 나왔다. 바르셀로나의 중심 ‘MSN’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최전방에 배치됐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이반 라키티치 그리고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중원을 지킨다. 조르디 알바와 움티티, 말론, 세르히 로베르토가 포백을 구축했다. 골키퍼는 테어 스테겐.
바르셀로나(승점 87점, 27승 6무 4패)에게 자력 우승 가능성은 없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90점, 28승 6무 3패)가 미끄러지기만을 기다려야 한다. 레알이 비기기라도 하는 순간 바르셀로나 우승 가능성은 사라진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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