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품절남 된다...27일 웨딩마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5.22 10: 27

프로농구 최고 인기남 김선형(29·SK)이 품절남이 된다.
서울 SK나이츠 프로 농구단(단장 김선중)은 주장 김선형이 오는 27일에 석해지(27세)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김선형은 지난 3월 SK나이츠 홈경기 승리 후 팬들 앞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해서 화제를 모았다. 김선형과 석해지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용인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김선형은 평균 15.1점, 6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하며 프로농구 최고가드로 활약했다. SK는 23승 31패로 7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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