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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프리뷰] 김원중, 롯데 상위권 도약 발판 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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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태우 기자] 5월 반격의 발판을 마련한 롯데가 중위권 라이벌인 SK를 만나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김원중이 선발로 나서 기선 제압에 나선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의 경기에 김원중을 선발로 예고했다. 올 시즌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김원중은 7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82의 성적을 내고 있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서는 2승2패 평균자책점 5.49로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그러나 직전 등판이었던 16일 kt전에서는 5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기록하는 등 최근 3경기에서는 14⅓이닝 2실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SK전에서는 올 시즌 1경기에서 등판했으나 성적이 좋지 않았다. 13일 1⅓이닝 5실점으로 혼쭐이 났다. 통산 SK전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으로 SK전 첫 승에 재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SK는 잠수함 박종훈이 선발 등판한다. 박종훈은 올 시즌 8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 중이다. 다소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는 2승1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했다.

직전 등판인 17일 삼성전에서는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한때 롯데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등 통산 12경기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롯데 킬러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롯데전 강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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