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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근 기자, '메이저리그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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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선양 기자]야구 현장 전문기자인 배우근 스포츠서울 기자가 메이저리그 관련 서적을 출간했다.

배기자는 '메이저리그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라는 제목으로 넥서스 출판사를 통해 발간, 메이저리그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메이저리그는 1876년 메이저리그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내셔널리그가 발족하면서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메이저리그의 역사는 채 200년이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수많은 사람의 땀과 열정 그리고 헌신으로 이룩됐다. 짧지만은 않은 역사동안 쌓아온 풍성한 이야깃거리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타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책은 미국 프로야구인 메이저리그의 기초 지식부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코리아 빅 리거, 명인, 진기록, 명예의 전당, 기인 등에 대해 들려준다. 메이저리그의 역사뿐 아니라 메이저리그 초창기를 수놓은 홈런왕 베이브 루스, 사이 영, 타이 콥 같은 전설적인 인물부터 조 디마지오, 샌디 쿠팩스, 놀런 라이언, 칼 립켄 주니어처럼 한 시대를 풍미한 메이저리거들을 소개하고, 박찬호, 추신수, 류현진, 이대호, 박병호, 김현수 등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코리아 빅 리거들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더불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조건이 무엇인지, 어떠한 인물이 있는지, 만장일치로 입성하는 것이 가능한지 등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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