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 글로벌 시승 프로그램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 내달 시작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5.25 08: 20

 재규어 코리아(대표 백정현)가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재규어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The Art of Performance Tour)’를 연다. 
글로벌 시승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8월과 올 2월에 열려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는 6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6일 부산, 10일 군산, 13일 대구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제 3회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콘 테스트, 저마찰 구간과 링 펜스(Ring Fence) 탈출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및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2관왕에 오른 재규어 최초 SUV F-PACE 외에도 2017년형 XE, XF 등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세단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콘 테스트는 GPS를 기반으로 차량 움직임을 실시간 파악 후 다음 통과 코스를 랜점으로 지정해줘 재규어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과 코너링 감각을 경험하도록 해 준다.
저마찰 구간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래스 컨트롤(ASPC, All Surface Progress Control) 기능의 우수성을 체험하게 한다. 저속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통해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 운전자가 페달을 조작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주행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번 행사에 추가 된 링 펜스 탈출 코스에서는 재규어 F-PACE의 주차보조센서와 서라운드 카메라 작동법을 습득할 수 있다.
연인 및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케이터링을 비롯, 아이들을 위한 컬러링 맵 디자인 체험과 각종 체험 존이 준비 됐으며, 네일케어와 핸드마사지, 재규어 다이캐스트 전시 등 라운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전국 재규어 전시장에서 받는다. /100c@osen.co.kr
[사진] 재규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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