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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프리뷰] 레일리, 시리즈 싹쓸이 임무 수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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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태우 기자] 5할 승률에 복귀한 롯데가 내친 김에 시리즈 싹쓸이에 나선다. 브룩스 레일리의 어깨가 무겁다.

롯데는 23일과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연이틀 진땀승을 거두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23일에는 연장 접전 끝에 끝내기 역전승을 했고, 24일에는 SK의 추격을 허용했으나 끝내 다시 리드를 되찾는 저력을 과시했다.

그런 롯데는 시리즈 싹쓸이를 노린다. 레일 리가 선발로 나선다. 레일리는 올 시즌 9경기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4.17의 성적을 내고 있다. 기대만한 성적은 아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는 1승2패 평균자책점 5.25로 다소 부진하다. 들쭉날쭉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올 시즌 SK와의 맞대결에서는 호투했다. 4월 12일 인천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통산 SK전에서는 5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3.63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이에 맞서는 SK는 윤희상이 선발로 나선다. 윤희상은 올 시즌 8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2.98의 호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도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통산 롯데전에서는 19경기에서 3승6패 평균자책점 3.87로 다소 승운이 없었던 기억은 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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