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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프리뷰] 한화 윤규진, 7연패의 침체기 벗어나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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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한화 이글스 윤규진의 어깨가 무겁다. 7연패의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까.

윤규진은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현재 한화는 김성근 전 감독의 사임으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에 7연패까지 당하고 있다. 팀 분위기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한화는 윤규진이 선발로 등판한다. 윤규진은 올 시즌 2승1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로는 2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불펜진 역시 연이은 경기 투입으로 쉽사리 마운드를 버티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규진이 최대한 마운드를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NC는 최근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는 이재학이 선발 등판한다. 이재학은 올 시즌 4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7.47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 20일 SK전에서야 6이닝 무실점으로 첫 선발승을 거뒀다. 기세를 이어 팀의 4연승과 선발 2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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