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로버트 패틴슨♥트위그스, 칸 시사회 참석..기립박수 6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27 09: 29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여자친구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FKA Twigs)와 칸에서 열린 영화 ‘굿 타임’(감독 벤 사프디)의 초연 시사회에 참석했다.
26일 오후(현지시각) 유에스위클리의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과 FKA 트위그스는 지난 목요일인 25일 칸에서 열린 ‘굿 타임’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영화 상영 후 로버트 패티틴슨은 6분 동안 기립박수를 박았다.
패틴슨은 기자회견에서 “영화를 찍는 동안 이상하게 난 턱수염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파파라치가 있다는 사실에 긴장했다. 그것은 전체 환상을 파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 커플은 사귄 지 6개월 만인 2015년 4월 약혼식을 진행했지만 상대적으로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바 있다.
영화 '해리 포터와 불의 잔'(2005)에서 케드릭 디고리 역으로 존재감을 알린 로버트 패틴슨.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호흡을 맞춘 로맨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매력적인 뱀파이어 에드워드 역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올해 열린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벤 사프디·조슈아 사프디 형제 감독의 영화 '굿 타임'에서는 사이코패스 은행 강도 코니 역을 맡았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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