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작년 10월 결혼할 뻔, 이젠 홍진호와 썸타고 싶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29 09: 57

"작년에 결혼할 뻔"
곽현화가 결혼 직전까지 갔던 연애사를 고백했다. 
곽현화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세 번의 가슴 아팠던 연애사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슬픈 연애사는 작년에 헤어졌던 남자 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곽현화는 "그 분과는 결혼식장까지 잡고 작년 10월 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나의 모든 걸 이해해주는 사람이었는데 갑작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처음에는 헤어진 줄 몰랐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녹화에서 곽현화는 홍진호와 썸을 타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홍진호 역시 "언제 한 번 술이나 마시자"는 곽현화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
 
이재은, 장동민, 홍진호, 곽현화, 신보라 등 화려한 싱글 5인이 함께 하는 '비디오스타-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은 오는 30일(화)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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