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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아리아나 그란데 엄마, "희생자들과 함께 악에 맞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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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모친도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 도중 발생한 테러 사고에 목소리를 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모친인 조안 그란데는 최근 자신의 SNS에 "지난 주 나는 반성과 깊은 슬픔 속에 시간을 보냈다"라며 "맨체스터에서 발생한 끔찍한 테러의 희생자들을 돕는 데 딸과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마음을 희생자들을 위해서 힘쓰겠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 부상당한 사람들, 그리고 그날 밤의 생존자들과 함께 악의 얼굴에 맞서며 우리의 삶을 지킬 것"이라며 테러에 대한 강한 슬픔과 더불어 희생자들을 위한 다짐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6월 4일 맨체스터로 돌아와 희생자를 위한 자선 공연을 열 예정이다. 이 수익금은 모두 희생자 가족들에게 돌아간다.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SNS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될 트라우마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두려움에 빠지진 않겠다. 이런 폭력 사태에 맞서 힘을 합치고 서로 도우면서 더 많이 사랑하고 크게 노래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의 투어 콘서트 도중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자살폭탄테러라고 규정했으며 테러범은 살만 아베디로 알려졌다. / 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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