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에미 로섬, 열애 2년만에 감독 샘 에스마일과 '결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30 08: 18

 배우 에미 로섬(31)이 결혼에 골인했다.
29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 유에스위클리는 “에미 로섬이 그녀의 피앙세 샘 에스마일과 5월 28일 평생 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샘 에스마일(40)은 ‘코멧’ ‘모킹버드’ 등의 각본 연출을 맡은 영화감독이다.
에미 로섬과 샘 에스마일은 지난 2015년 8월 약혼식을 맺은 이후 2년 동안 공개 열애를 해왔다.

결혼식에서 에스마일은 파리에서 온 빈티지 링을 껴줬고, 이에 로섬은 “아름답다”는 반응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섬은 앞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저스틴 시겔과 결혼 생활을 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결혼이다. 영화 ‘코멧’을 촬영하며 에스마일과 인연을 맺었다.
한편 에미 로섬은 ‘떠나기 전 해야할 일’ ‘쉐임리스’ 시리즈, ‘코멧’ ‘유아 낫 유’ ‘오페라의 유령’ ‘포세이돈’ ‘투모로우’ 등에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에미 로섬 인스타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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