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스포츠웨어는 30일 코르테즈 45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패션 모델 벨라 하디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나이키는 1970년대에 TV 아이콘이었던 당시 코르테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이번 화보를 통해 레트로한 멋과 다양한 패션 트렌드와 잘 매치되는 매력적이고 영향력 있는 코르테즈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1972년 첫 선을 보인 코르테즈는 러너들을 위해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고자 했던 나이키의 공동 창업주인 빌 바우어만의 열정이자, 나이키의 실제적인 테크놀러지를 선보인 첫 번째 제품이다. 1974년에는 오리지널 모델의 심미성과 기능성을 그대로 계승한 최초의 진정한 여성용 제품인 '세뇨리타 코르테즈(Senorita Cortez)'가 출시되어, 1970년대 전반에 걸쳐 나이키의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누렸다. /letmeout@osen.co.kr
[사진] 나이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