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울림픽' 골든차일드, 11인11색 매력에 "입.덕.완.료"[V라이브 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30 20: 03

첫 리얼리티였지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 그룹 골든차일드(대열, Y, 재석, 장준, TAG,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가 첫 리얼리티를 통해 끼를 폭발시켰다.
골든차일드는 3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방송된 Mnet '2017 울림PICK'에서 처음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골든차일드의 첫 데뷔 리얼리티 ‘2017 울림PICK’은 스포츠 대회인 ‘올림픽’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고른(PICK)’ 아이돌이라는 뜻의 합성어로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단독 리얼리티다.

이날 소속사 선배인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열과 오현민이 MC마이크를 잡으며 골든차일드에게 응원을 보냈다.
특히 성열은 "골든차일드 리더 대열이 나의 친동생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러블리즈도 등장해 의젓한 선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골든차일드는 체력을 검증하기 위해 1라운드로 낙하산 멀리뛰기를 했다. 1위를 차지한 막내 보민은 황금뱃지를 달았다.
2라운드는 양궁이 진행됐으며 장준이 1위를 거머쥐었다. 3라운드에선 100M 달리기 대결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4라운드에선 여자 축구팀과 승부차기를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에는 와이가 홀로 노래를 부르며 가창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골든차일드는 매 순간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신인다운 패기와 열정이 돋보였다.
반면 셀프카메라에선 풋풋한 매력이 묻어났다. 골든차일드는 아직 카메라촬영이 미숙해 얼굴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이 같은 골든차일드의 다채로운 모습은 첫 방송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들이 과연 '2017 울림PICK'을 통해 얼마나 큰 팬덤을 모을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2017울림PICK'은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Mnet과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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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7 울림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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