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우승주역 사이먼·사익스 모두 돌아온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5.31 18: 19

KGC를 우승으로 이끈 외국선수 콤비가 모두 돌아온다.
KBL이 31일 외국선수 재계약을 마감했다. 그 결과 KGC의 우승 주역 데이비드 사이먼과 키퍼 사익스가 재계약했다. 삼성은 챔프전으로 이끈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도 도장을 찍었다. SK의 테리코 화이트, KCC의 안드레 에밋도 다시 온다.
2년 연속 재계약에 성공한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안드레 에밋은 전년도 보수에 10% 인상된 월 3만 6천 3백불에 계약을 체결했다. 2016 KBL 외국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선발된 데이비드 사이먼과 테리코 화이트는 10% 인상된 월 3만 3천불, 2라운드에서 선발된 마이클 크레익과 키퍼 사익스는1라운드 보수인 월 3만불에 계약했다.

KBL은 2017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 드래프트를오는 7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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