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트랜스포머' 스핀오프 '범블비', 2018년 6월 8일 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01 07: 59

 영화 ‘트랜스포머’(감독 마이클 베이)의 스핀오프인 ‘범블비’가 내년 6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배우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달 31일 오후(현지시각) 할리우드리포트에 따르면, ‘쿠보와 전설의 악기’를 연출한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이 ‘트랜스포머’의 스핀오프 버전인 ‘범블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시나리오는 크리스티나 호손이 집필한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영화의 메인 캐릭터인 ‘범블비’는 영화 속 오토로봇 종족의 재간둥이로, 평소 노란색 스포츠카의 모양을 하고 있다.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방과 후 정비공으로 일하는 말괄량이 소녀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범블비’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번째 스핀오프가 될 예정이다.
2018년 6월 8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2010년 영화 ‘더 브레이브’를 통해 데뷔해 ‘비긴 어게인’ ‘쓰리데이즈 투 길’ ‘미워하고 사랑하고’ 등에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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