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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정글' PD가 밝힌 #와일드걸즈 #마이크로닷 #상어등판

[OSEN=박진영 기자]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큰 부상을 입은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SBS '정글의 법칙'에 재출연을 한 유이를 비롯해 한국말이 서툰 마이크로닷까지, 이번 '와일드 뉴질랜드' 편은 눈여겨봐야 할 부족원들이 상당히 많다. '

특히 연출자인 민선홍 PD는 "여자 세 명의 활약이 대단했다. 제작진은 일명 '와일드 걸즈'라는 이름도 붙였다"며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유이, 소유, 정은지의 활약상을 언급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유이는 과거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을 당시 부상을 당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재출연을 결심했다. 늘 자신의 맡은 바 이상의 일을 해내며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유이지만, 더 보탬이 되지 못했다는 생각에 울기도 참 많이 울었더랬다. 이번 정글 역시 마찬가지. 

민 PD는 "감수성이 풍부해서 그런지 눈물이 정말 많다"라고 하면서도 "늘 최선을 다한다. 먹거리 확보를 위해 수중 탐사를 하는데 유이가 제일 먼저 들어갔다. 비 때문에 물이 탁해져서 시야 확보조차 힘든데도 완벽한 수영 실력을 보여주더라. 유이는 정글이 너무 좋아서 자진해 정해져 있던 일정보다 3일 더 생존을 하다 귀국을 했다"고 유이를 칭찬했다. 

또 정은지에 대해서는 "오기 전에 몸이 좀 아팠다. 아프면 무리할 것 없다고 만류를 했었는데 본인 의지로 정글로 와줬고, 촬영 당시에도 너무나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라며 "'인기가요' PD를 할 때 에이핑크가 데뷔를 했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봐왔는데, 이번 정글에 흔쾌히 출연을 하겠다고 해주더라"라고 전했다. 소유 역시 예고에 나간대로 굉장히 즐겁게, 또 밝은 모습으로 정글 생존기에 임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민 PD는 가장 주목해야 할 인물로 마이크로닷을 꼽았다. 그는 "뉴질랜드 출신이라 섭외를 하게 됐는데, 이렇게 사냥과 낚시를 잘할 줄 몰랐다. 어릴 때부터 그런 환경에서 자랐다고는 하는데 그렇게까지 잘할거라는 생각은 못했다. 그래서 예쁨을 정말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 민 PD는 "정은지, 이재윤, 마이크로닷, 신동 등이 생존을 할 때였는데, 바다사냥을 나갔었다. 그 때 상어가 나타났는데, 상어인 줄 몰랐다. 물에 들어가 전복 따고, 물고기를 잡고 있었는데 수중 카메라 감독님이 물 밖으로 나오라고 하시더라. 상어가 돌고 있었다. 그게 카메라에 다 찍혔다. 그런 와중에도 병만 족장은 부족원들 먹여 살려야 한다고 전복을 잡더라. 정말 간담이 서늘한 상황이었다"라고 가장 아찔했던 순간이었던 늑대섬에서의 촬영 일화를 밝혔다.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은 2일 밤 10시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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