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우리카드, FA 박상하 보상선수로 유광우 지명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이상학 기자] 삼성화재 주전 세터 유광우(32)가 우리카드로 이적했다. FA 박상하의 보상선수로 지명받았다.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은 2일 2017년 V리그 FA 시장에서 삼성화재로 팀을 옮긴 박상하의 보상선수로 세터 유광우를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7-2008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엧 2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한 유광우는 2011~2014시즌까지 3시즌 연속 세터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역대 4번째로 1만 세트의 대기록을 세운 V리그를 대표하는 세터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유광우를 선택한 것은 6월 군입대를 앞둔 김광국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최상의 카드라 생각했다. 또한 유광우의 안정적이고 정교한 토스와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탁월한 경기운영 능력을 잘 살려 짜임새 있는 팀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aw@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