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아리아나 그란데, 테러 맞서 영국 복귀.."다시 콘서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03 07: 10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왔다고 피플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 공연 중 폭탄 테러를 당한 아리아나 그란데가 콘서트를 위해 다시 영국으로 돌아온 것.
그가 사고 현장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희생자들을 위한 콘서트를 열 계획이기 때문.  4일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 크리켓 경기장에서 콘서트가 진행된다. 그는 앞서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다시 영국 맨체스터로 향할 의지를 밝혔던 바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이번 공연은 미국에서도 생방송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저스틴 비버, 콜트 플레이, 패럴 윌리엄스, 케이티 페리, 마일리 사이러스 등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뭉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공연 수입금은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된다.
한편 지난 달 22일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의 투어 콘서트 도중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자살폭탄테러라고 규정했으며 테러범은 살만 아베디로 알려졌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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