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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에이즈 투병' 찰리 쉰, 새 여자친구 만났다..공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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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에이즈 투병 중인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이 새 여자친구와 함께 공개 데이트 중이다.

찰리 쉰은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딸의 생일 파티에서 새로운 여자친구 쥴스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배우 데니스 리차드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로 찰리 쉰과 데니스 리차드는 2002년 결혼했으나 3년 후인 2005년 이혼했다.

할리우드의 바람둥이 이미지가 강했던 찰리 쉰은 지난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져 할리우드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찰리 쉰은 지난 달 할리우드에서 열린 에이즈 치료제 PRO140 프로모션 행사에서 "2015년 에이즈 양성 판정 이후 약물 치료 중인데 아직 부작용은 없다. 내 삶을 다시 돌아보고 새롭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사형 선고가 아니라는 건 알았지만 왠지 변태스러운 망신이 들었다. 하지만 아직 살아 있다는 현실을 선물로 받아들였다. 숨길 수 없었고 솔직하게 공개했을 뿐"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자신 외에 더 많은 에이즈 감염 연예인이 있지만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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