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벤 1골 1도움' 네덜란드, 코트디부아르 5-0 완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6.05 07: 57

네덜란드가 막강 화력을 뽐내며 코트디부아르를 완파했다.
네덜란드는 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네덜란드 로테르담 페예노르트 경기장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서 5-0으로 승리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는 로벤, 데파이, 얀센이 공격을 이끌었다. 블린트와 마르티스 인디 등도 선발 출격했다.

네덜란드는 전반부터 화력을 과시했다. 13분 벨트만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2분 로벤의 페널티킥 추가골, 36분 벨트만의 연속골을 앞세워 전반을 3-0으로 앞섰다.
네덜란드는 후반 들어 바이날둠, 스네이더, 도스트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네덜란드는 24분 클라센과 30분 얀센의 2골을 더해 5-0 대승을 매조지했다.
평가전을 기분 좋게 마친 네덜란드는 오는 10일 안방에서 룩셈부르크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을 치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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